모든 일에서 두서를 모르고 아무 데나 덤벙덤벙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옛적에 쓴맛과 짠맛을 분간하지 못하는 염충강이란 사람이 무장을 마구 퍼먹고도 그 맛을 몰랐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 #분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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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 번 쓰러지면 열 번 일어난다

(2) 힘 모르고 강가 씨름 갈까

(3) 의주 륙섬 강냉이 가렴 보고 큰다

(4) 이기면 충신 지면 역적

(5) 자가사리 용을 건드린다

백절불굴의 강인한 정신과 기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강 관련 속담 1번째

자기 힘을 스스로 알아야 한다는 말.

강 관련 속담 2번째

의주 육섬의 옥수수가 저를 사 갈 가렴의 소금 굽는 사람들을 바라면서 자란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희망을 걸고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강 관련 속담 3번째

강한 것이 정의(正義)가 된다는 말.

강 관련 속담 4번째

힘이 약한 것이 자기 힘으로 상대할 수 없는 강한 것을 함부로 건드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강 관련 속담 5번째

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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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수깡도 아래위 마디가 있다

(2) 여복이 아이 낳아 더듬듯

(3) 흉 각각 정 각각

(4) 눈에 눈이 들어가니 눈물인가 눈물인가

(5) 콩과 보리도 분간하지 못한다

아래위 분간이 어려운 수수깡조차도 아랫마디와 윗마디가 나뉘어 있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나 위아래가 있고 질서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분간 관련 속담 1번째

일의 기미를 분간하지 못하고 어쩔 줄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분간 관련 속담 2번째

정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의 잘잘못을 분간 못 해서는 안 된다는 말.

분간 관련 속담 3번째

얼굴의 눈에 하늘에서 내리는 눈이 들어갔을 때 흐르는 물이 눈에서 나오는 눈물인지 눈이 녹은 눈물인지 분간할 수 없다는 뜻으로, 도무지 분간하기 어렵게 된 경우를 말장난으로 이르는 말.

분간 관련 속담 4번째

누구나 알 수 있는 것도 분간하지 못할 만큼 어리석고 못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분간 관련 속담 5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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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골 놈 제 말 하면 온다

(2) 시든 호박잎 같은 소리

(3) 언청이 아가리에 토란 비어지듯

(4) 말하는 남생이

(5) 에 해 다르고 애 해 다르다

깊은 시골에 있는 사람조차도 저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찾아온다는 뜻으로, 어느 곳에서나 그 자리에 없다고 남을 흉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1번째

패기나 의욕이 없는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2번째

남이 이야기하는 데에 불쑥불쑥 끼어듦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3번째

남생이가 토끼를 속여 용궁으로 끌고 갔다는 이야기에서 온 말로, 아무도 그가 하는 말을 신용하지 못한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4번째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이렇게 말하여 다르고 저렇게 말하여 다르다는 말.

이야기 관련 속담 5번째